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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홈플러스 대출금 전액 회수 추진
메리츠금융이 홈플러스에 빌려준 1조 2천억 원을 내년까지 모두 회수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회생절차 여부와 관계없이 담보권을 실행해 대출금을 빠르게 회수하는 전략이다.
기습적인 회생 신청, 금융권 반응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주요 투자자들과 사전 협의 없이 회생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장기적인 사업 의지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담보권 실행과 대출 회수 전략
메리츠금융 3사는 홈플러스의 부동산 신탁 수익증권을 담보로 잡고 있으며, 1년 6개월 내에 담보권을 실행해 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매장 일부는 경쟁사나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 사태, 금융·정치권 영향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협력사와 직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과 정치권도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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