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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도심인듯 도심아닌 도심같은 캠핑장~

먹자판리뷰

by 청년군 2020. 11.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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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도심인듯 도심아닌 도심같은 캠핑장~

코로나로 인한 집콕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가 찾아오려던 참에 캠핑을 가보기로 했어요~

우선 평일 기준 사이트는 전기사용가능한곳이 13,000원 전기 사용불가인 곳은 10,000원 으로

완전 저렴해요!! ㅎㅎ

하지만 주차비(평일기준 5,000원)와 맹꽁이(인당 3,000원) 사용료가 있어서 얼추 3만원

기본으로 녹는다 생각하셔야 해요 ㅎㅎㅎ

 

3명이 가서 왕복 9천원~

이게 맹꽁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저희와 어떤남자분 한분해서 4명이 타고 올라갔어요~

생각보다 언덕이 심해서 노을캠핑장에서는 걷기보다는 맹꽁이를 이용하시길 권해드려요 ㅎㅎㅎ

남자 넷이라 무거운가 애가 비실비실 올라가요...

도착하면 이곳에서 체크인을 하시면 됩니다. 발열검사 또한 이곳에서 했어요~

저 아래 매점이 보입니다 ㅎㅎ 술도 팔긴 하는데 생각보다 비싸요...

다음에는 무거워도 마트에서 장봐서 가려구요~ 저기서는 장작만 사려구요 ㅎㅎ

한박스에 5천원인데 불멍하시려면 한 3박스는 필요할거같아요.

노을캠핑장 매점

노을캠핑장 매점 내부에요~ 웬만한건 다 구비되어있어요^^v

 

 똥손이라 앞으로 나올 사진들은 실물보다 못하다는점 부터 말씀드립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13,000원 짜리 싸이트에요~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라구요 ㅎㅎ

캠핑 첨간거 인증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텐트가 젤못생기고 젤쪼만했어요 ㅎㅎㅎ

우글쭈글~ 그래도 엄청난 폭우가 왔는데 잘벼텨줬어요 ㅎㅎㅎ

캠핑하면 먹는게 90이고 쉬는게 10 아니겠어요 ㅎㅎㅎ 

장봐가고 거기마트에서도 사고~

근데 분명 마트에서 장봐간게 훨씐 많은데 노을캠핑장 마트에서 좀 산게 마트가격을 뛰어넘으심...

언제봐도 기분좋아지는 고기... 돼지야 사랑해!!!

저렇게 화덕도 있어요~ 저는 숯과 나무 둘다 구매했어요 ㅎㅎㅎ

우선 번개탄을 아래 깔고 숯을 올려서 불붙이고 한 3분정도 불멍하다가 고기를 올려봐요 ㅎㅎ

이게 사진을 진짜 못찍어서 그런데 엄청 맛도 있고 보기도 좋았어요! 그냥 그렇다구요!!!!

아이 또 먹고 싶어라.

고기랑 밥이랑 비빔면이랑 과자랑 술이랑 등등 먹고 배가 찢어질거 같아서 밤에 산책을 했어요.

원래 골프장이었던 곳을 바꾼거라 훤한 뷰가 좋아요 ㅎㅎ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레츠기릿 불멍타임!!! 앞에서도 말씀드린것 처럼 장작은 최소 2박스 이상 준비하세요...

저날 비가 와서 저희는 조금더 오래 나무를 태울수 있었어요 엄청난 연기와 함께...ㅎㅎ

그래도 좋더라구요~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이런 저런 생각들도 많이 바뀌고

이제는 좀 돈돈 거리지 않고 여유지게 살고 싶어져요~ 근데 집값은 이미 천상이네.... 

불멍하다 남은고기를 올려서 미지근하게 또 먹어봐요~ 아주 물리도록 먹어야 한 몇일 생각이 안나요 ㅎㅎㅎ

 

아침은 또 엄청빨리 찾아옵니다. 다시 맹꽁이타고 사당역으로 출발.... 아 주차장으로 출발....

가는길이 너무 아쉬워 근처 스타벅스에서 샌휘치와 코오피를 마셔보아요... 

카페인이 들어가니 아쉬웠던 마음이 더아쉬워요.... 다음에는 고기만 구워먹으로 와도 좋을것 같아요 ^^

 

 

고기는 사랑입니다.

마지막으로 고기굽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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